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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서울(SEOUL): 벚꽃 데이트- 잠실 석촌호수

by 용감한 사만다 2023. 3. 31.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아쉽게도 열리지 못한 대한민국 서울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행사입니다. 드디어 올해 '아름다운 봄, 벚꽃 이야기'라는 주제로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축제가 다시 개최됩니다.

 

 

석촌호수 대중교통과 공영주차장 지도

 

 

먼저, 대중교통과 주차장은 위의 지도를 참고하면 됩니다.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은 이용하면 조금 저렴하며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1,000원, 추가 15분당 500원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문객이 많아 주차가 제한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AI를 이용하여 만든 벚꽃길 이미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석촌호수 2.6km의 호숫가를 따라 1,1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벚꽃나무는 왕벚나무 592그루, 수양벚나무 320그루, 산벚나무 320그루입니다. 2007년에는 주민들이 추가로 220그루의 왕벚나무를 심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산책로를 따라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고, 송파구의 신규 캐릭터 '하하 호호'가 등장하는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을 운영합니다.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업사이클 재봉틀 체험 등 특별한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벚꽃을 주제로 한 자수, 장신구, 공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도 운영됩니다.

축제는 석촌호수 동호수변무대에서 5일 동안 다양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4월 5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송파시립합창단, 송파시립실버오케스트라, 지역문화예술단의 공연, 청소년 버스킹 리사이틀, 어쿠스틱 팝&재즈 공연 등으로 구성됩니다. 4월 9일 오후 5시에 '벚꽃 만개 콘서트'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점을 감안하여 구는 안전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축제가 열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벚꽃 시즌을 맞아 378만 명 이상이 석촌호수를 찾았습니다.

관람객을 관리하기 위해 축제예산의 20%를 안전관리비로 투입했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200명, 자원봉사자 500명, 구청 직원 300명을 배치해 석촌호수 입구와 출구를 관리합니다. 급한 내리막길과 밀집도에 따라 단속을 하고 일방통행 안내를 시행합니다.

 

 

 

이 놀라운 이벤트와 만개한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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