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당한 대한민국

 
 

최근 미국 국방부 기밀문서 유출로 불거진 한국 국가안보실 논의 도청 논란으로 나라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오늘은 과거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타국에 도청된 사례를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역대에는 타국에 의해 도청된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국가안보와 개인정보 보호 등의 문제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의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일부 대표적인 사례를 아래에 소개합니다.
 

CIA로고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도청 사례 (1970년대)

 
1970년대,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대한민국 정부와 미국의 이해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통령과 국회의원, 정치인, 언론인 등 다수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도청 작전을 벌였습니다. 이를 국내에서 새로운 국민운동과 개혁운동의 발판으로 삼은 국민들은 미국의 도청과 국내 사찰을 규탄하며 미국 대사관을 둘러싸고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중국 국가안보부(국보부)의 도청 사례 (1996년)

 
1996년, 대만에서 열린 세계정보통신전시회에서 대한민국의 중요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중국 국가안보부(국보부)가 대한민국 정부 기관, 대사관, 기업 등에 대한 도청 작전을 벌였습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과 중국 간의 갈등을 야기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중국에 대한 정보보호 강화와 관련 법령 개정 등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정보통신성 도청사건 (2019년)

 
2019년, 일본 정보통신성이 대한민국 정부 기관, 대사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도청 작전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과 일본 간의 갈등을 조장하며, 일본의 정보수집능력 강화와 대한민국 정보보호 강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과의 정보교류를 제한하고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도청 사례 (2013년)

 

 

 

 

2013년,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대한민국 대사관과 외교부 등 대한민국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도청 작전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과 미국 간의 긴장을 일으켰으며, 대한민국 정부는 미국과의 정보교류에 제한을 두는 등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러시아 연구소의 해킹 사례 (2020년)

 
2020년, 대한민국 관련 기관에 대한 해킹 작전을 벌인 것으로 밝혀진 러시아의 해킹 연구소 '에이티브 그룹'은 대한민국 기업, 대사관, 군사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해킹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과 러시아 간의 갈등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정부는 사이버 보안 대책을 강화하고 관련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대응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대한민국은 역대 다양한 국가에 의해 도청 사건을 경험해왔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대한민국의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은 계속해서 사이버 보안 대책을 강화하고 관련 법령을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